환경부는 1년간의 계도 기간을 끝내고 11월 24일부터 시행하려던 일회용품 사용 규제 정책 철회한다고 발표했다. <br /> <br />식당과 카페에서 일회용 종이컵 계속 사용 가능해진다 <br /> <br />다회용 컵을 쓰게 되면 컵 세척 인력 고용과 세척기 설치 등 자영업자의 부담 증가 이유로 규제 대상에서 제외됐다. <br /> <br />비닐봉지, 플라스틱 빨대도 계도 기간 연장으로 사용 가능해졌다. <br /> <br />플라스틱 빨대에 비해 종이 빨대가 가격은 2.5배 이상 비싸지만, 소비자의 만족도는 낮아 <br /> <br />대체품 품질이 개선되고 가격 안정되는 때 등을 고려해 계도 기간을 무기한 연장했다. <br /> <br />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환영하고 있지만 <br /> <br />대안 없는 정책 철회라는 비판과 <br /> <br />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는 국제 사회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있다. <br /> <br />제작 : 이승창[leesc7412@ytn.co.kr] <br /> <br />AD : 박채민 <br /> <br />#일회용품 #빨대 #종이컵 #플라스틱 #재활용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창 (leesc741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110813154533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